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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5Elden Ring
쉬쉬케밥 24-03-31 21:34 44
백업 중이랍니다.

 새로 생긴 플레이 기록
 40시간 가량 되었는데 이제... 60레벨 달성하고 어느 정도 패턴이나 맵에 익숙해졌다!

 라니 퀘스트라인 하고 싶어서 케일리드 쪽부터 미는 중인데 와 여기... 너무너무 무섭고 정말 적응 안 되는 인외마경이다. 호수의 리에니에 늪지는 천사 같은 맵이었군아. 지금은 어떤 포탈 탔더니 냅다 나를 적사자성이라는 곳 중심부에 던져두길래 여기부터 탐험해볼까 하고 있다. 붉은 부패 무서웟.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까 몇몇 네임드 무기들도 얻고 고리의 오두막이라는 곳에서 퀘스트도 하고 그랬다. 이제 어지간한 보스는 10트 잘 안 넘기는 것 같기도 하다.
 물론 부를 수 있는 협력자는 다 부르고 영해파리까지 불러서 그럼 ㅋㅋㅋ 그치만 그렇게하지 않으면 트라이 시간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적당히 긴장감 있으면서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난이도 조절이 딱 되는 느낌이다.

 아무튼 1회차 엔딩보는데 거의 100시간 가까이 걸린다고 하는데... 왠지 진짜가 될 것 같음. 도읍 로데일이 끝일 줄 알았더니 갑자기 맵이 위로 더 확장이 되더라고요?
 
 +이건 뻘소리인데 원탁에 이제 사람이 없어서 너무너무 슬프다... 다른 방에 npc들은 있는데 중앙 방에 있던 npc들이 각자의 이유로 떠나가버렷어...

타래 작성일 :

감상 완료일 :

쉬쉬케밥

미드소마 마을에서 춤췄다. 어... 그리고 라단도 잡았고, 레아 루카리아 옆에 있는 휘석룡도 잡았음!
새로운 옷도 맞췄다!
그리고 또 작은 황금나무에 있는 징그러운 보스도 잡았고 신의 살갗 사도도 잡았고 자잘하고 많은 일이 있었음.
슬슬 틈새의 땅에 적응이 되나보다. 케일리드도 나름의 매력이 있는 걸 보면...
그나저나 알터 고원은 원래 이렇게 축복이 드문드문 있나? 어디 한 곳에서 죽으면 입구까지 사출되어서 영 불편시러웠음.

쉬쉬케밥

나 정말 여러가지 일이 (이하 생략) 일단 뭐가 너무 많아서... 뭐부터 말해야 할지 모르겠네.
우선 라니 퀘를 완료했어요... 분명 나름의? 해피엔딩이라 생각했는데 (라니의 목적도 달성한 것 같고 일단... 축하라도 할 줄 알았음) 네... 그렇게 됐네요. 솔직히 부패한 호수 보고 오니까 에오니아 늪이 선녀 같다.

그리고 흠... 로데일 너무너무 가기 싫었는데 (무섭고... 5만 룬을 한 번에 잃어버린 여파가 커서 마음이 꺾여있었음) 가서... 어찌저찌 하다보니까 모르고트를 잡고 로데일에서의 최종보스는? 잡은 듯? 거절의 가시 문제가 있지만 암튼... 이제 맘 편히 다른 곳 탐험 좀 해볼까 한다....

아니 그리고? 보크가 죽었음 엘든링은 NPC들이 내가 도움을 받으라고 건네준 물건으로 자기들의 꿈을 쫓다가 죽어버리는 것이 보편적인가요 벌써 두 명이 이렇게 간 것 같은데.

뭐 아무튼... 흉조의 왕도 넘었고... 거인의 뭐시기는 아직 가고싶지 않아서 슬슬 구르기도 익숙해졌겠다 쌍날검 쌍수나 들어볼까 고민 중이다. 양잡은 익숙해졌음~
또 뭐 생각나면 추가해야지

쉬쉬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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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스포일러라 가려야겠음.

우선 조라야스 퀘스트를 완료하였다. 망각의 비약을 먹이는 루트로... ㅠㅠ 그치만 보크도 그렇고 토푸스도 그렇고 NPC가 하나같이 죽은 채로 등장해서 이대로 돌아나가면 라야도 시체로 등장할 것 같았어... 진짜 죄책감 max다 라야야 원망하니... 꺼이꺼이 내가 원탁에 데려가서 입히고 먹이고 재워주고 싶었는데 그럴 틈도 없이 가버렸구나...

 그리고 금가면경 퀘스트도 진행중인 듯? 제스쳐 바뀌는게 웃기고 귀여웠다. 디아로스도 항아리 도공으로 거기서 행복하게 살구...

 로데일 지하수로도 탐방했는데 진짜 여기는 맨정신으로 다닐 수 있는 곳이 아님. 흉조의 아이 모그(얘가 피의 군주랑 동일 인물인 듯? 바레가 하는 말을 보면)도 깨고 숨겨진 방도 찾아 들어갔는데... 와 어쩐지 축복에서 쉬니까 멜리나가 미친 불로 가지 말라고 말리더라 (대사 룽했음) 들어가자마자 즐비한 시체에 쫄아서 굴러 나왔다 (리얼)

 그리고 겔미어 화산 좀 탐방하고... 서쪽이랑 남쪽은 대체 어떻게 가야한담... 또 그리고서 영원한 도읍 노크론에서 안 가본 곳 생각나서 좀 밀었음. 그랬더니 깊은 뿌리 밑바닥이라는 지역도 발견했다! 여기부터 탐험할지 금역을 돌아다녀볼지 이도저도 아니면 미친 불로 떨어져볼지... 고민 중임. 뻘소리인데 거대 개미 몹 정말 극혐이다 그만 나와주라....

 아 그리고 이놈의 영웅묘지들은 전차 때문에 스트레스임 사근 있는 것 같아서 겔미어 갔다가 홧병 걸려서 그냥 돌아나왔다 흡. 무튼 재밌게 플레이하고 있음~ 쌍날검 양잡이 생각보다 재밌어서 방패 버리고 고정으로 들 것 같다.

 플레이 타임 70시간 넘어가는 중~

 마지막으로 짤은 사랑하는 라야야... 빛바랜 자는 언제나 원탁에서 널 기다릴 거ㅑ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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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저번 타래 보니까 디아로스 잘 살라고 했는데 죽어버렸네.... 이 게임에서 살아남는 NPC는 없는 것 같다 휴그와 로데리카도 결국 죽을 것이다. 더 이상 정을 주지 않겠다. (극단적)

 그리고 근황... 이제 플탐 100시간이 넘었다. 그 동안 미친불도 얻었고 방랑상인의 비밀도 알았고 멜리나와 결별했고... (나 이제 금침도 얻었어 돌아와제발) 그리고 모든 맵을 전부 열었다! 후반부 가니까 왠지 마음이 느슨해져서 빨리빨리 지역 축복 다 찍게 됨. 맵이 일방통행 진행인 곳도 꽤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아니 그랭 씨가 갑자기 나를 냅다 공격해오는데 일단 줘패니까 진정하는게 왜케 웃기지... 무튼 정신 차리셨으니 다행입니다. 나머지 사근은 슬슬 공략을 찾아봐야겠다 어디에 있는지 감도 안 오는걸?

 그리고 아마도... 모든 데미갓을 다 만나고 보스로 등장하는 데미갓들은 전부 이긴 것 같음. 기드온 경이 말한 데미갓들은 일단 다 만났고 미켈라는 반 시체...? 상태로? 등장해서 거대한 룬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네. 암튼 말레니아가 최종보스인 줄만 알았는데 아니었다. (두둥) 운동 갈 시간도 가까워지고 요즘 트라이하는게 영 스트레스길래 그냥 졸렬하게 화신과 함께 2대1로 때림. 4트만에 클리어했다~ 2페이즈 디자인에 대해서 말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개인적으로는 간지<에 더 치중된 것 같아서 멋있었음.

 에... 그리고 뭐가 있냐 황금나무를 불태운 덕분에 원탁에도 불이 났다? 생각보다 예쁜데 역시 마음이 아프다? 밀리센트도 죽어버려서 마음이 아프다?? 아무튼 그렇다.

 뻘하게 칼레의 잘린 퀘스트 라인을 알게 되었는데 그 퀘스트 너무 취향이더라 잘려서 쬠 아쉬움! 그렇지만 지금처럼 서글서글한 NPC로 남아있는게 다행일지도...

 아무튼 정말 엔딩이 가까워지는 것이 느껴짐... 이제 무너지는 파름 아즈라 보스만 남았으니까...... 다음 리뷰는 아마 엔딩 보면? 또 쓰러 오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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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본 지는 한참 지났는데 호괏 레거시 하느라 이제야 좀 쓴다.

우선 엔딩 분기 어쩌다보니 이것저것 달성해뒀길래 플스 플러스 한 달만 가입해서 미친 불 엔딩 제외하고 모두 보앗다... 규율의 시대 엔딩이 사실 약간 심장이 떨렸음 이런 걸 좋아하나...

 아 그리고 기드온 경 내가 이럴 줄 알았다 배신할 줄 알았어 암튼 이 인간 뭘 깨달았길래 갑자기 냅다 목표를 바꿔서 달려든 건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마음에 들었었는데... 제 손으로 보내야 했군요...

 무튼! 이제 다른 게임 천천히 하다가 2회차 돌고서 트로피 다 모아보려고~ 라다곤이랑 엘데의 짐승을 또 다시 해야한다는게 아득하지만...

 엘짐 이야기 나와서 말인데 머리에 빛이 있는 부분이 꼭 눈 같아서 생각보다 맹하고 귀엽게 생긴 최종보스였던 것이다. 상징성이라던가 설정도 마음에 들어서 라야랑 같이 최애 될지도...!

 엔딩까지 가는 길 정말 험난하고 힘들었지만 그만큼 재미있었고 프롬의 노하우가 잘 집약된 게임이구나 싶었다. 레벨 디자인도 억까라고 느껴지는 부분이 거의 없기도 했고! 크레딧 올라가는거 한참인 거 보니까 이만한 사이즈의 게임 만들려면 이만큼의 사람들이 필요하구나도 새삼 실감했다 ㅋㅋㅋ 고통스럽고 재밌었음! 2회차 가기 전에 신이남긴 검으로 룬파밍 하는데 햐 이렇게 좋을 수가 없다 싶어서 당분간 모그윈 왕조 절벽에 눌러앉지 않을까 싶네. 전차도 하나씩 부수고 모든 전설 아이템도 찾고 다른 묘지나 동굴도 하나씩 도장깨기 시작해야지. 엘든링 타래 끝! 언젠가 재밌는 일이 생기면 또 다시 쓰러 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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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DLC 타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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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마지막 플레이 날짜를 기록 안 해놨네 무튼 엔딩 보스 하나 남겨두고 쓰는 플레이 기록... 이번엔 엔딩 보기 전에 했다!!

거의 6개월 넘게 손에서 놓고 나서 바로 DLC 왔더니 웬 묘지 보스 하나한테 2시간을 호되게 당하고서야 비로소 클리어하고 성격도 버리고 감을 다시 잡았도다... 하 정말 힘든 적응이었어 특히 이전 프롬겜이 당장 블본이어서 ㅋㅋㅋㅋㅋㅋㅋ 더 정신 못차리고 자꾸 보스한테 달려든 듯

초반에 npc들이 나름 상냥했어. 좋았어... 미래도 모르고 정을 쌓았지 근데 하나의 목표를 위해 매료된 상태로 뭉친 각기 다른 포지션의 6~7명의 무리? 이건 사랑하지 않을 수 없죠?
제일 처음 잡은 보스가 사자무가 아니라 렐라나라니 힘들만도 했다. 렐라나한테도 1시간 넘게 잡혀있다가 겨우 깨서 풀려남. 원망스러웠는데 로어 읽고서 되게... 좀... 설렜다고 할까요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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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무 렐라나 보다 훨씬 낫다고 해놨네 당연히 그렇겠지

4일차
추억보스 잡고 여기저기 탐험함
탐라서 자와자와하던 싹바가지 보스 만났습니다 진짜 소문대로 개전 패턴이 싸가지가 없었음
역수도 최대의 단점을 찾아냈는데 그건 바로 은근히 지형지물에 칼날이 걸릴 때가 많다는 것이었다... 라고 적은 것을 보니 이쯤에 역수도를 얻고 신이 났던 것 같습니다. 근데 무브셋이 진짜 취향이었음!!!

그리고서 이틀 뒤에 메스메르를 잡았네요... 지도도 다 열고. 그리고 이때 이하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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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무녀마을에 갔었는데 그... 아무도 없는데 꽃밭이 피어있고 작은 황금나무 하나 심어져있고 그 아래 있던 기도가... 나무 뒤의 형체가... .... 그냥 기분이 상당히 묘했음. 무녀들이 원래 어떤 취급을 받았는지 생각하면 할 수록 더더욱... 그림자 땅에서 평화와 안식을 간직했는데 그게 아무도 없어서 가능한 일이라니. 그냥... 묘했다.


그리고 미친불에 삼켜진 지역을 탐험했는데 뭔가 어마어마한 게 있을 것처럼 굴더니 살짝 섬섬한 맛이라 쬐끔 실망해ㅛ달까
입구부터 돌아가라 돌아가라 / 들키지 마라 / 절대 싸우지 말라는 등의 공포감 조성은 엄청 했는데 뭐랄까... 한 번 걸리면 답도 없는 건 맞았지만 대체로 시선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아주 확실해서 미지의 공포보다도 신비함이 앞섰음 이 지역 테마가 미친불인데 어둡고 음산한 걸 제외하면(...) 나름 예쁘고 꽃밭으로 길을 인도하기도 하고...
무튼 그래도 좋았다 난 미친불을 좋아하니께 ^^*


다음날
나는 레다가 참 불안불안하다...
처음에 매료 깨지고서 뿔인간을 치려고 한다고 했을 때 웜맴매... 하다가 메스메르 잡고 뿔인간이 꺾이길래 음 별일 없으려나 싶었거든 (얘 근데 대체 왜 보스방 앞이 아니라 안에 사인을 남기는 거냐?)
근데 바로 다음에 안스바흐를 치겠다 하길래 눈 가늘게 뜨고 지켜봄 얌마! 왜케 사방으로 적을 만드는 거냐!
메시지에서 보이는 다른 빛자들이 얘 옷 입고 있는 걸 보니... 이러다 나중에 날 치겠다며 적대해오는 게 아닐까 불안혀
난 네가 좋아 이대로 동료로 남자... 그러나 남지 못했다. 그래서 이렇게 급발진 해서 플레이 기록을 하고 있지


또 그 다음날?
내 생각에 블본이 24년에 나왔으면 미콜라시도 임신했을 듯;
충격과 별개로 제법 마음에 드는 캐릭터네요 유미르는..

과연 내 통수를 칠지 아닐지 궁금하다만은
비록 npc 주변에 혈흔이 낭자해서 둘 중 누군가는 보스라는 예상이 된다만은

하 그리고 레다 퀘스트.... 뿔인간 때는 그냥 모른척 넘겼는데 안스바흐까지 친다길래 얘를 어쩌나...고민하다가 결국 안스바흐 도왔는데 대사가 참 좋더라 녹화해뒀음 헤헤헤 헤헤......... 미치겠다 레다야 나 네가 잘못되지 않았으면 좋겠구나

슬슬 다른 npc들 퀘스트도 마무리되어가는 걸 보니 디엘씨 엔딩이 다가오나 싶고...

얘들아 그리고 제발 소환 사인 남길 거면 보스룸 안이 아니라 밖에 남겨주지 않을래 ㅁㅊ 보스가 돌진해오는데 너네를 소환할 겨를이 없다 내가

++ 그리고 대체 누가 코버자를 말에 태울 생각을 했는지 너무한 거 아니냐 입술 꽉 깨물었음
또 그리고... 트리나 디자인 좋더라... 브금이랑 흠... 무튼 대충 큼직한 것들이 마무리 되어간다...

트리나 이야기 좀만 더 하자면 나는 트리나가 꽃의... 형태로 나타난 게 진짜 디자인이 좋았어... 그 비주얼과 분위기와 티에리에의 대사가 어우러져서 뭐랄까 몽환적인... 경험이었다 6번을 꿀 받아먹고 죽었어야 하는 것도 ㅋㅋㅋㅋㅋㅋ 그 후에 티군이 믿지 못해서 침입해오는 것도 전부 좋았어. 티에리에 퀘스트 라인이 좋았음.

안스바흐도 레다 침입 때 백령으로 소환되어서 싸웠는데 주고 받는 대사들이 진짜 좋았다. 이게 npc들을 좋아하게 된 이유인 것 같기도 해... 서로 어떤 방식으로든 엮여있다는 것이 강하게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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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 망 의 레 다 보 스 전

알고 있었어 레다랑 어떤 방식으로든 적대하게 될 거라는 거.......
근데 보스로 나올 거라고 생각했어!!
이렇게 침입 사인으로 소환될 줄은 몰랐어 아니 게다가.....
안스바흐랑 티에리에를 대동한 그 상황이... 전투가... 브금이나 과정이....
대사가...
한 명 한 명 순차적으로 아레나에 투입되는 것처럼 난전이 일어나는데

죽겠어요

.....
그리고 무엇보다도 전부 해치우고 원래 세계로 돌아갔을 때............
내 눈앞에 펼쳐지는 전 동료들의 시체가...
루팅 아이템이.........
....
디엘씨에서 가장 강력한 인상을 남긴 5분이었다 정말.......
...
아아.... 마음이 꺾일 것 같아...


대사 더 있는 줄 알았으면 + 최대 3인만 소환되는 건 줄 알았으면 조금만 더 천천히 진행해서 대사 다 녹음할 걸~하는 아쉬움이 남았음. 흑

이제 막보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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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곤 퀘스트도 좋았어서 마저 작성하러 옴 ㅋㅋㅋㅋ
일단 아니 npc가 너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데 그게 웃겨서 호감이에요 진짜 웃김 베일 전에서 소환하면 진지하게 전투에 임할 수가 없음 ㅋㅋㅋㅋㅋㅋ

톱니산 구성도 그렇고 진짜... 이번 dlc 밀도 높게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에이곤은 나름 고생 했지만 성물... 해준 것 같아서 좋음.

쉬쉬케밥

아아.... 7월 2일에 엔딩을 보았으나 이제야 기록한다.

최종보스! 악명 높은 것에 비해 생각보다 재밌었음. 이펙트가 문제긴 한데 이 정도면 정직하고 괜찮지 않나? 싶고...
무튼 설정은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오랜만에 보스 깨고서 해냈다!!!는 느낌이 들어서 말이지... 재밌고 즐거운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트라이 할 때는 정말 힘들었지만 ㅋㅋㅋㅋㅋ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엔딩 이후에 펼쳐진 풍경...이 좀 더.. 그리고 엔딩을 보고 난 후의 DLC 스토리 트레일러를 다시 보게 된 것이 더...
...
...그랬다.
이번 DLC 왜 이렇게 본편이랑 다르게 좀 오타쿠스럽다는 생각이 드는지 모르겠네. 아무튼!! 해냈다 해냈다 해냈어~~~

쉬쉬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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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안스바흐 유언 듣고 갑자기 각성해서 보스 깬 게 너무 웃기다는 코멘트...

하지만 나더러 반신이 아니라 인간을 위한 왕이 되라며 죽는 게... 트리나님의 뜻은 맡긴다면서 죽는 것이.... ..... ....... 룽했어. 어쨌든 얘들도 스토리 상으로 나와 함께 싸우고 죽었다는 거 아냐....

...
... DLC NPC들 좋아..

쉬쉬케밥

결론 : DLC NPC들이 정감가고 좋다!

ㅁㅅㅁㄹ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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