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이번 프리시즌은 정말 쭉 쉬어갔다. 룩템 다 처분하고 자주 입을 세 개만 남겨둠.
빡세게 하고 있지는 않은데 뭐랄까 종종 생각이 나면 들어가서 밀 좀 캐고, 감자 좀 캐고 하면 힐링되는 게임이다. 어릴 때부터 꾸준히 하게되는 매력.
글렌 베르나 퀘스트를 진행해야 하는데 2인 이상이어야 해서 퀘스트를 못 미네 마비노기야 하드컨텐츠에 스토리 넣지 말아줘. 넣을 거면 이지모드 해줘. (뻔뻔)
타래 작성일 :
23/4/27
라고 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새 의장 세 벌이나 들였죠?
그치만 스노위랑 이번 신규 월하 의상은 그냥 둘 수 없었다. 간만에 한복 너무 예쁘고 쓸데없는 노출 없이 잘 나왔잖아 반가웠다구~~ 오히려 이 의상이 새로운 가죽이 될 것 같은 기분!
두두섬 이벤트도 끝나고 룰렛 이벤트는 파판14랑 게임 병행하느라 제대로 못 챙겼다. 요즘은 그냥 들어가서 적당히 일퀘만 하고 나오는 정도로 사는 듯. 빡세게 한다면야 돈 벌 곳이야 많지만 뭐...
무튼. 월하랑 눈꽃 부채도 잘 어울리고 해서 당분간은 저렇게 지낼 거다 홋홋홋 여우 귀도 다른 머리띠는 조형이 크게 취향이 아니었는데 저건 취향이라 냉큼 업어왔음!
신규 메인은 언제 줄 거니. 기대하고 있단다.
23/5/29
에린 패스 킥보드가 갑자기 탐나서 숙제만 하고 끄는 중~ 마음에 드는 날개 나왔는데 비싸! 12월의 윙킷을 노려봐야하나.
23/6/13
날개는 빨간색이 싸서 그걸로 구매했고 요즘은 거의 수다노기 아니면 주머니 채우기 천천히 하는 중이다... 베개 이벤트가 정말 1도 떙기지 않아서 대표 캐릭터 등록조차 하지 않음. 19주년 이벤트 기대 중인데 판파 후에 패치되겠지 느긋하게 일상노기~
23/6/17
킹갓제너럴갓겜 마비노기와 함께 영속을 선언합니다 ~feat. 언리얼 엔진 교체 발표난 19주년 기념비적인 판타지파티 날~
요즘은 그냥 뭐... 별일 없이 두두섬 이벤트만 하면서 에린 주민 정체성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팔았던 포레스트 레인저 옷 다시 샀음 ㅋㅋ 다시는 팔지 말아야지 이건 한두푼 하는 것도 아니고 어우...
아무튼 프리시즌 오기 전까지는 그냥저냥 이렇게 느긋하게 지낼 듯? 사실 마비 일기 쓰러오는 게 다 그럴 때만 온다.
23/4/3
요즘 두두섬 이벤트 쫌쫌따리 하는 중~ 그리고 모션 의장들 빼고 다른 의장들 다 팔아버렸다. 그냥 가죽만 입고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