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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Hollow Knight : Silksong
쉬쉬케밥 25-09-21 16:37 12
자그만치 6년을 기다린 게임이었고 전작인 할로우 나이트가 내 취향과 추구미에 한 획을 긋고 간 게임이어서 더더더 기다렸는데
팀체리는 신입니다 이걸 어떻게 6년만에 해냈지?라는 생각이 들게 되.

9월 4일에 출시한 뒤로 정말 정신없이 달려서 벌써 플탐이 지금 60시간을 찍었는데(ㅋㅋ) 아직 못 본 이벤트가 있고 다 못 모은 수집품이 있고 그렇다....

일단 난이도 관련으로 어렵다는 말이 많은데 나는 극복 못 하는 정도의 어려움은 아니라고 느꼈기에... 그러나 이것은 기본적으로 피지컬에 따라 달라서 길게 말하진 않겠음. 전작보다 확실히 어려운 건 맞았다! 그치만 실시간으로 죽어가는 세계와 그 유토피아가 뿜어낸 매연 같은 것들이 더 현실적인 세상을 투영했다고 느껴서 어려운 난이도를 극복하고 얻어낸 결과가 너무... 아름답다고 생각했음.

진엔딩은 말할 것도 없지요 이건 구구절절 나중에 스포일러 타레로 풀어둬야겠습니다.

아무튼! 즐겁게 했고 지금도 즐거웠고 개인적으로 정말 좋은 후속작이라고 생각함 진지하게 아트북 팔아줬으면 좋겠다 당신들의 뇌를 가지고 싶어

타래 작성일 :

감상 완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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